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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 유공자 수상식 - 12월 27일 안희정 충남지사 인사말-
제 4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수출유공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우리 충청남도의 기업인 여러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사실 나라에서 수출 많이 하신 기업인들, 기업인들에게는 또 당연하신 건데요.
수출과 무역의 대한민국 성장전략으로 50년동안 좋은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상을 줬기 때문에 기업인들께서 기업 활동을 하셨겠는가, 생각을 해보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이 수출의 상을 지정하고 전 국민과 함께 수출을 독려했던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이 대한민국으로써는 다른 선택의 기회는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이 분단된 이 작은 나라에서 부존자원이 없는 이 나라에서 그 보릿고개를 넘기고자 했던 우리의 아버지 세대들은 수출과 무역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살길을 찾아보자고 작심을 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식들 교육을 시키는데 많은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으셨고 또 한편으로는 죽으라고 해외로 나가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우리는 이 만큼 이 단기간 내에 밥 세끼 고민 없이 기본적으로 또 자기가 국가로부터 어떤 이유든 간에 인권이 유린되거나 잡혀서 두들겨 맞는 그런 나라가 아닌 아주 정상적이고 좋은 나라를 우리는 50년 동안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인 여러분!
2011년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으면 합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상품의 가격과 질로 당당하게 세계시장을 열어야 합니다.
사실 기업인 여러분,
자본과 금융이 열린 국내시장, 열려 있는 만큼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파는 만큼 우리 국내시장과 국내의 각종 자본금융시장에 있어서 이미 우리 시장은 전 세계로 열려 있습니다. 열려 있다 보니까 위험이 있습니다. 열려있다 보니까 주식과 금융시장에서 단기적인 해외의 금융자본의 여파에 대한민국의 주식과 금융시장이 너무 불안합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자본투자를 시장이 열리다 보니까 지난 20년 사이 수많은 노동력 인권 싼 임금에 기반한 수출경쟁력 산업들은 다 알다시피 중국, 베트남 그리고 더 나아가서 방글라데시까지 가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국제적인 분업체제에서 단가를 깎아치는 완성제품 브랜드를 갖고 있는 그 단가, 우리가 후려치려고 하죠. 견뎌낼 재간이 없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국내에서 많은 부분의 일자리가 없어져 버리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에 있는 일자리라 할지라도 일자리의 여건들이 자꾸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 나빠진 일자리, 없어진 일자리 때문에 일자리 만들어내라고 정치인들한테 요구합니다. 그래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을 뽑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쉽게 안 풀린다는 걸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상투가 아닌 몸통을 잡을려면 기술투자와 교육투자가 이뤄져야 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어떠한 형태에서든 전 세계의 상품거래에 부가가치영역에서 상투를 잡는 게 아니라 몸통을 잡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역시 기술투자와 교육투자를 통해서 전 세계의 상품무역 구조 내에서 우리가 고부가가치에 대한민국의 산업에 재편시켜야 되는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60년대 70년대 수출입국을 가지고서 허리띠를 졸라맸던 우리의 아버지 세대의 그 이상의 노력을 요구하는 겁니다. 이걸 우리는 해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못한 다면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됐던 많은 나라의 위기를 똑같이 밟게 될 것입니다.
원천기술을 포함한 과학입국의 길과 교육투자에 의한 질좋은 노동력으로 21세기를 뚫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이번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만 결국 원천기술을 포함한 과학입국의 길을 함께 가야 되고 또 한편으로 역시 국민의 교육투자를 늘려서 국민들의 노동력 질이 높아져야 합니다. 이 높아진 역량을 갖고 전 세계를 우리가 공약해 온 지난 50년의 자부심과 긍지를 배경으로 2011년 2012년 21세기의 벽두의 아침을 뚫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년 전 우리 할아버지 세대에는 이 과정을 대응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빼앗겨야 했습니다. 저는 나라를 빼앗는 식민지 시대는 다시 재현되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또 다른 형태의 국제적 경쟁구조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계지도자들의 국가운영 공통메시지는 교육과 과학투자를 통해 힘을 키우고 단결해 나가는 것
특히 충청남도에 중소기업 수출 100억 불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살아야 합니다. 제가 취임하고 나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계속해서 가져보는데 참 야속합니다. 그런데 야속하다고 생각을 해도 대기업들은 또 국제적인 상품경쟁력 내에서 그렇게 후려치지 않으면 자기들도 못 살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치고 치고 하다보면 결과적으로 우리 평범한 모든 봉급쟁이들이 정말로 쪼들리고 쪼들립니다. 이 분위기를 좀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라고 많은 선진국들에서 대통령도 뽑고 정치인도 뽑지만 이것 제대로 처방을 내리는 정치인,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이 이야기를 하지만 그 연설문 아무리 봐도 답이 잘 안 나옵니다. 그런데 모든 세계의 지도자들이 하는 공통의 메시지는 있습니다.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역사를 잘 이어가야 될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경제와 시장과 기업의 영역에서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부의 창출들을 이루어주셔서 우리 선조들이 식민지 시대로부터 보릿고개로부터 산업화로부터 이제 정보통신시대의 G9 5천만 국민의 2만 달러 수입을 내는 그러한 전 세계의 지도국가로 대한민국을 세워놓으셨습니다. 이 역사를 잘 이어가야 될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충남도정을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출처 : 충남도지사 안희정 영상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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